학생들의 동심을 반영한 《두루미》상표의 학용품

소나무학용품공장 종업원들의 열정

조선에서 어린 학생들이 즐겨 쓰는 학용품은 《두루미》상표를 단 학용품이다. 소나무학용품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다.

《두루미》상표의 학용품들

현대적인 설비들이 규모있게 배치된 이곳 공장에서는 제품의 질제고와 원가저하, 품종확대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착상들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는 한편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공장의 종업원들은 생산자이기전에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라는 립장에 서서 하나하나의 학용품들마다에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학교들에 나가 학생들이 어떤 색갈과 모양을 가진 학용품들을 좋아하는가를 정상적으로 알아보며 학용품들을 멋지게,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고있다.

소나무학용품공장의 종업원들

여러가지 형태의 자, 아이들의 동심에 맞는 크레용, 가위, 연필깎개, 중성필 등 이곳 공장 종업원들이 만든 각종 학용품들은 어린 학생들의 소중한 길동무로 자리잡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