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월드컵 2단계예선〉3,400명이 열광, 응원단의 목소리
2024년 03월 25일 16:40 체육축구장과 응원석이 《애국으로 단결》
국립경기장을 찾은 동포들은 선수들이 뛰는 축구장과 응원석, 조국과 동포사회가 하나로 잇닿아있음을 온몸으로 간직한 감격을 저저마다 토로하였다.
효고에서 경기장을 찾은 김직수씨(44실)는 조국선수들의 경기를 처음으로 직접 관람하였다. 그는 조국선수들이 꼴문을 향하여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서 《시종 마음을 두근거리며 경기를 관람하였다. 조국선수들과 동포들이 같은 공간에서 〈경기〉와 〈응원〉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누는 참으로 의의깊은 한때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