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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을 연 평남면옥, 더 많은 손님들로 흥성

2024년 03월 13일 06:56 공화국

평남면옥

고기쟁반국수와 평양랭면 등을 봉사

지난해 12월에 면모를 일신한 평남면옥이 지난시기보다 더 많은 손님들로 흥성이고있다.

1959년 2월에 창립된 평남면옥은 특색있는 민족음식봉사로 이름났었다.

2023년 12월 연건축면적이 10,000여㎡인 합각지붕의 조선식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평양의 풍치수려한 모란봉지구에 자리잡은 대중식당이 개축되여 시민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자연환경에 어울리게 다락식으로 된 평남면옥에는 한번에 1,000명을 대상으로 봉사할수 있게 꾸려진 8개의 대중식사실과 대동강맥주봉사실 등이 있다.

다양한 민족료리를 봉사하고있다.

이곳을 찾았던 평양시 모란봉구역 월향동에서 사는 채광일씨는  《독특한 메밀향기에 이끌려 저도모르게 여기에 들어서게 되였다. 훌륭한 봉사조건과 환경에서 이름난 평양랭면의 진맛을 다시금 보게 되여 정말 기뻤다.》고 말하였다.

현재 평남면옥에서는 고기쟁반국수와 평양랭면을 기본으로 하면서 다양한 민족음식들과 청량음료를 봉사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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