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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부흥기의 주인공들 1〉첫 혁명가극 《피바다》의 주인공 어머니역

2024년 03월 04일 08:05 공화국

혁명가로 성장해가는 정신세계를 형상

조선에서는 1960년대말부터 문학예술부문에서 명작창작의 열풍이 일어 70년대와 80년대에는 주체적문화예술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다. 그당시 명작품들에서 주역을 맡은 오랜 배우들과 함께 거창한 창조대전의 나날을 회억하였다.

신인배우에게 돌려주신 믿음

평양의 보통강구역 류경2동에서 살고있는 김기원씨(84살, 인민배우)는 1970년대에 창조된 첫 혁명가극 《피바다》에서 주인공역을 맡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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