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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과수농장들에서 고조되는 과일맛경쟁열풍

2024년 03월 07일 06:15 경제

우수한 단위들에 정치적 및 물질적평가

현시기 조선의 과수부문에서는 과일생산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그 질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

그를 위해 과수부문에서는 과일맛개선을 위한 경쟁열풍을 고조시켜나가고있다.

경쟁은 생산자들을 증산에로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수단으로 되고있다.

과일군에서 수확한 첫물복숭아( 《로동신문》)

지난해 황해남도 과일군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과일의 품질과 맛개선을 위한 경쟁을 활발히 벌려 좋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군일군들은 과일의 품질과 맛을 개선하기 위한 농장들의 영농작업진행정형을 반영한 다매체편집물을 만들고 그 실효성을 높여 생산단위 초급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경쟁열의를 부쩍 높여주었다.

또한 경쟁요강작성으로부터 총화평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조직하여 온 군에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였다. 하여 이곳 군은 지난해에 진행된 과일맛경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과수부문에서는 경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고있다.

경쟁을 대규모농장들은 물론 군안의 농장, 작업반, 분조들사이에도 진행하여 과수부문 전반이 경쟁열풍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정보당 과일수확고경쟁, 선진기술도입경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경쟁들을 배합하여 조직하고있다.

경쟁총화에서는 맛좋은 과일생산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편향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좋은것은 널리 일반화하고 부족점은 철저히 극복하도록 하고있다. 평가기준을 바로 정하고 판정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하며 우수한 단위와 농장원들에 대한 정치적 및 물질적평가를 의의있게 하여 경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량강도의 기후풍토에 적응된 과일나무품종들이 늘어나고있다.( 《로동신문》)

또한 경쟁을 통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어지도록 하고있다.

과일생산을 늘이고 품질과 맛을 개선하는데서 앞서나가고있는 단위들을 전형으로 내세우고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는것과 함께 과학기술발표회, 전시회, 과일품평회를 자주 조직하여 좋은 경험과 성과들을 적극 교환, 공유하고 본받도록 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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