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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전염병확산을 보도

2024년 03월 22일 06:07 공화국

조선의 신문들은 21일 조선중앙통신이 배신한 다음과 같은 기사들을 게재하였다.

21일부 《로동신문》

일본에서 전염력이 강한 홍역 전파

일본에서 전염력이 강한 홍역이 전파되고있다.

최근에 발생한 환자수만도 1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 전염병은 돌림감기에 비해 전염력이 10배나 강한것과 감염경로가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같은것이 특징이다.

일단 감염되면 10일정도 발열이나 기침, 코물과 같은 감기증상이 나타나다가 그로부터 2~3일후 39℃이상의 고열과 발진증상이 나타나며 페염이나 중이염과 합병될수도 있다.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감염되면 거의 100% 이런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1,000명당 1명이 뇌염에 걸릴수 있다.

홍역비루스에 감염되면 몸안의 면역이 억제되여 합병증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일본의 한 감염증전문가는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구별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고열과 발진을 통해 구별할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벌써 주위에 비루스가 퍼졌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감염자가 주변사람들과 접촉하거나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할 때 입에서 나온 비말을 통해 비루스가 전파되며 뻐스의 손잡이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감염될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 다른 감염경로도 있는데 그것은 공기감염이다.

비말의 수분이 증발되여 공기중에 떠도는데 이런 공기를 들이마시면 감염된다.

감염자와 일정한 시간 승강기를 함께 타고있어도 감염되고 병원의 대기실이나 식당에 감염자가 한명만 있어도 같은 공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감염된다.

홍역면역이 없는 집단속에서 1명이 걸리면 12~18명이 감염된다.

어른이 감염되면 중증화되기 쉬우며 특히 고령자나 임신부의 경우 중증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보건전문가들은 일본에서 전파되고있는 홍역의 전염력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릉가하며 지금까지 경험한 전염병들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해도 감염을 막기 어렵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사망률이 30%에 달하는 악성전염병 급속히 확산

최근 일본에서 사망률이 높은 전염병이 급속히 확산되고있다.

올해 2월까지 전국적으로 독성쇼크증후군으로 불리우는 위험한 전염병확진사례가 378건에 달하였으며 일본전역의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있다.

일본보건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이 전염병에 의한 사망률은 최대 30%로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만 해도 50살미만 환자들중 20여명이 사망하였다.

독성쇼크증후군은 황색포도상알균이 만드는 독소에 인체가 감염되거나 균이 혈액안으로 침투해 독소를 분비하여 생기는 전염성질병으로서 일단 걸리면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한다고 한다.

고열, 목아픔, 설사 및 근육아픔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지어 의식까지 잃을수 있다고 한다.

특히 로인의 경우 패혈성인두염, 페염,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수 있으며 장기부전 및 조직괴사 등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킬 위험성도 있다.

이 전염병은 비말, 신체접촉, 손발상처 등을 통해 전파되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전염경로가 류사하다고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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