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오사까 기다쯔루하시분회

합동궐기모임 진행, 따뜻한 정이 오가는 분회로

총련, 녀성동맹 기다쯔루하시분회 궐기모임이 분회사무소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녀성동맹오사까 이꾸노서(生野西)지부 기다쯔루하시(北鶴橋)분회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 궐기모임이 2월 27일, 분회사무소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분회 부건일분회장, 녀성동맹분회 조창희분회장을 비롯한 분회위원들과 지부대표들 11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분회에서는 궐기모임에 앞서 총련과 녀성동맹에서 각각 분회위원회를 소집하여 운동기간에 주력할 목표와 사업내용에 대하여 토의결정하였으며 모임당일은 각 분회장들이 그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총련분회에서는 운동기간 《분회를 상부상조의 미풍이 차넘치고 덕과 정으로 굳건히 결합된 동포동네로 꾸릴것》을 목표로 하여 분회위원들이 지역상담원을 맡아 동포들로부터 상담을 적극 접수하고 지부생활상담쎈터의 전문상담원들과 협동하여 해결해나가는 활동, 《생활쎄미나》의 개최 등 동포들에게 생활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극 발신해나가는 사업들을 벌려나갈것이 보고되였다.

녀성동맹분회에서는 《분회를 민족성이 차넘치는 동포동네로 꾸릴것》을 목표로 하여 녀성동맹고문들을 강사로 모시고 료리교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여기에 새세대를 비롯한 동포녀성들을 적극 망라하여 뉴대를 깊여나갈 계획 등이 발표되였다.

또한 궐기모임에서는 총련과 녀성동맹이 합동으로 분회관하 학생들의 졸업, 입학축하 등 《여러가지 축하모임》을 6월에,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을 향한 운동의 성과를 가지고 합동송년회를 12월에 진행할것이 결정되였다.

모임후 역원교류모임도 진행되였는바 참가자들은 운동기간 총련과 녀성동맹이 힘을 합쳐 분회동포들을 위하여 성심성의 사업함으로써 동포들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분회로 꾸려나갈것을 확인하였다.

총련, 녀성동맹 기다쯔루하시분회 궐기모임이 분회사무소에서 진행되였다.

【이꾸노서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