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전을 위한 공장건설, 담당자는 인민군의 지휘관, 병사들
2024년 03월 18일 07:38 공화국《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의 구호를 실천
20개 시, 군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되여 전국적판도에서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지금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를 추켜든 조선인민군의 지휘관, 병사들이 모습이 있다. 《지방발전20 ×10정책》의 실천계획을 채택한 로동당 정치국회의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인민군부대들을 동원할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이 전달되였다.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한 세기적인 10년창조대전에 총궐기해나선 인민군관병들이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에 의하여 성천군, 고산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초굴착이 련이어 결속되고 골조공사를 위한 준비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로동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승산이 올해에 계획한 20개의 대상건설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한 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이 일별, 주별, 월별 계획을 명백하게 세우고 드팀없이 집행해나가고있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이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고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공사를 질적으로 완료한 기세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면서 골조공사에 필요한 자재, 설비, 기공구확보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연탄군, 은파군, 온천군에 파견된 인민군관병들이 공사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립체적으로 밀고나가며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맹렬하게 진행하고있다.
은천군, 어랑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부대들에서도 임무분담을 세분화하고 대중의 정신력발동과 건설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일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고있다.
구장군, 동신군에 일떠세울 지방공업공장지대정리를 짧은 기간에 마무리한 군인건설자들이 공사규모에 준하여 설비와 력량을 효률적으로 배치하고 공정계획에 따르는 기초공사를 전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