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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나무심기의 계절 《조국의 산과 들을 아름답게 가꾸자》

2024년 03월 18일 07:37 공화국

전국각지에 양묘장, 공장과 농장들에서도 나무모 마련

조선에서 3월은 나무심기의 계절이다.  3월은 기상학적으로 봄계절의 시작이며 이 시기는 식물의 생태학적요구로 볼 때 나무심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조선인민은  3월 14일의 식수절을 해마다 뜻깊게 기념한다.

이날을 맞으며 인민들은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갈 마음을 안고 나무심기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다.

3월이면 인민들이 나무심기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다.

1952년 3월 14일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미군의 폭격에 의하여 수많은 산림이 불탄것을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전군중적운동으로 산림을 많이 조성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때로부터 조선에서는 나무심기운동, 식수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전국각지에 양묘장이 꾸려져있다.

주석님의 뜻을 이으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시고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없는 산들을 보시면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위하여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오늘 식수사업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활력있게 벌어지고있다.

현대적인 양묘장들이 도처에 일떠서고 전국적으로 많은 면적의 산림이 새로 조성되게 되였다.

공장, 기업소, 농장, 가정들에서도 나무모를 마련하고있다.

3월이면 그 어디에서나 나무심기의 광경을 볼수 있는데  나무심기에 필요한 나무모들은 양묘장들에서뿐아니라 공장, 기업소들과 농장들에서도, 지어 집뜨락에서도 마련되고있다.

품들여 자래운 실한 나무모들이 산과 들에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하여 인민들은 자기 지방의 기후특성에 맞게 나무심는 시기를 바로 정하고 나무심기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

나무를 많이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심어 사름률을 높이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새기고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모들을 정성다해 심어가꾸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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