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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진행된 농기계전시회

2024년 03월 19일 06:10 경제

효률적인 농기계를 더 좋게, 더 많이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은 조선의 농촌의 실정에 맞게 만든 효률적이며 성능높은 수백종의 농기계들이 출품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장을 돌아보는 참관자들

무인기전시구역에 관심

전시회에는 토양관리로부터 파종, 모내기, 비배관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축산, 관개 등에 리용할수 있는 200여종의 농기계들이 출품되였다.

1층과 2층으로 전개된 내부전시장과 야외전시구역에는 뜨락또르, 모내는기계, 농업용무인직승기, 밀보리파종기, 이동식강냉이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이 전시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종합수확기

이번 전시회는 김정은원수님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해 마련된것으로 하여 그 중요성과 의의가 더욱 부각되였다.

이에 대해 농업위원회 조영철과장(45살)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미 지난해초에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우리 농촌의 실정에 맞는 효률적인 농기계들의 시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회를 진행하도록 하여주시였습니다.》고 이야기하였다.

지난해가 저물어가던 때에 농기계전시회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하도록 하여주신 원수님께서는 전시회장을 잘 꾸릴수 있도록 시공력량이며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다.

그리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 전시회장형성안도 보아주시며 그 준비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난 1월 2일 몸소 전시회장을 찾으시여 해당 농기계생산단위와 련관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으로 우리 농촌의 실정에 맞는 효률적이며 성능높은 농기계들을 제작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농산작업의 기계화목표실현에서 수자보다 질이 우선이고 기본이라는 관점을 가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농기계전시회장 야외전경

이번 전시회의 중요한 특징은 농업부문만이 아니라 여러 부문과 단위도 떨쳐나 전시회준비를 하였으며 함께 참가한것이다.

현재 조선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같은 전문공장뿐만아니라 여러 부문, 단위들에서 농기계를 생산하고있다. 2022년에는 군수공업부문에서 만든 5,500대의 농기계들이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농촌들에 전달된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이한 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 영농작업을 적기에 질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농기계시제품의 연구제작사업을 혁신적안목에서 품들여 준비하였다.

성, 중앙기관과 교육기관, 황해남도, 평안북도를 비롯한 평양과 지방의 수백개 단체의 수많은 참관자들이 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

참관자들의 관심을 크게 모은것은 무인기전시구역이였다.

농업용무인기

참관자들은 사람이 포전에 들어가지 않고도 농작물비배관리를 헐하게 할수 있게 하는 무인기의 구조와 작용원리를 알아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전시회기간 농기계들을 국내의 지리적특성과 실정에 맞으면서도 실용적이며 현대적으로 만들수 있는 경험들이 적극 소개되고 새 제품개발을 위해 서로 배우고 배워주는 기술교류가 활발히 벌어졌다.

특히 전시품의 제작과 성능, 경제적효과성에 대한 참관자들과 출품단위들사이의 질의응답이 심화되였다.

조영철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현존농기계제작기술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리고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방향을 명백히 확정짓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참관자들모두가 전시물들을 돌아보면서 농장벌마다에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질 래일을 확신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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