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를 지도
2024년 03월 14일 06:17 김정은원수님의 활동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하신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13일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국방성 장비담당 부상,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땅크국장,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조선인민군 각급 땅크,기계화부대 지휘관들이 훈련경기를 관람하였다.
훈련경기는 땅크병들의 실전능력을 엄격히 검열하며 각이한 전술적임무에 따르는 전투행동방법을 숙련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경기에는 땅크병대련합부대들에서 선발된 땅크승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의 전투행동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기쁨과 긍지에 넘쳐 훈련경기장에 나선 땅크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당이 지펴준 훈련혁명의 불길속에서 무쇠철마의 당당한 주인으로 억세게 준비해온 일당백땅크병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 전투적신심이 세차게 용솟음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진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경기를 지켜보시였다.
대항경기가 시작되자 멸적의 전투정신으로 만장약한 땅크병들의 영용한 기세가 그대로 무쇠철갑들의 요란한 동음으로 이어지며 무적의 땅크들이 일제히 힘차게 돌진하였다.
여러가지 극악한 전투정황들이 조성된 경기주로를 빠른 속도로 누벼나가며 육중한 땅크들은 강력한 타격으로 목표들을 일격에 료정냈으며 높은 기동력으로 견고한 방어계선들을 극복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심을 뒤흔들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무쇠철마들의 치렬한 진격모습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정말 장관이라고,우리 군대의 기질적인 용감성과 배짱이 도도히 전진하는 저 땅크들의 웅장한 기상에 다 응축되여있는것만 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대항경기는 높은 기동력과 타격력을 갖춘 강한 전투대오로 억세게 성장해가는 영용한 땅크병들의 완벽한 실전능력과 무비의 전투정신 그리고 전쟁수행의 위력한 수단의 하나인 땅크들의 믿음직한 성능과 경상적전투동원준비태세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기에서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쟁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105땅크사단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시면서 사단의 땅크병들이 정말 잘 준비되여있다고,지금까지 인민군대 각 군종,병종,전문병부대,구분대들의 훈련을 많이 지도하였지만 오늘 땅크병들의 준비정도가 제일 만족스럽다고,전군의 모든 부대,구분대들이 오늘 대항경기에 참가한 제105땅크사단관하 구분대들처럼만 준비되여도 전쟁준비에 대해서는 마음을 푹 놓겠다고 거듭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은 적의 수도를 점령했던 자랑스러운 력사가 있고 전통이 있는 부대라고,전화의 근위땅크병들의 불굴의 넋과 영웅적기개가 오늘날 새세대 땅크병들의 전투정신에도 그대로 높뛰고있는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시면서 사단의 용감한 땅크병들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땅크병대항경기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놀라운 전투적성능을 과시하며 모습을 드러낸 신형주력땅크가 매우 우수한 타격력과 기동력을 훌륭히 보여준데 대하여서도 만족을 금치 못하시면서 우리 군대가 세계에서 제일 위력한 땅크를 장비하게 되는것은 크게 자부할만한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땅크부문 전쟁동원준비에 총력을 다해가고있는 땅크병대련합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고 격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비상히 고조시켜 전쟁준비완성의 비약적인 성과에로 이어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에서 땅크병들이 차지하는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유사시 각이한 정황속에서 임의의 전투임무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전투능력향상을 위한 실전훈련들과 훈련경기들을 강도높이 조직진행하며 만능승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전쟁준비완성에 철저히 복종지향시켜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적의 용맹으로 자랑찬 위훈만을 아로새겨온 전화의 영웅땅크병들처럼 전군의 모든 땅크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준비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각급 땅크병부대,구분대들에서 전세대들의 영웅적무훈을 오늘의 전장에서도 힘있게 떨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천활동과 결부하여 일관하게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용감한 땅크병들이 견결한 대적의지로 만장약하고 일당백의 무쇠주먹을 더욱 억세게 벼리기 위한 투쟁에 언제나 충실함으로써 전투력있는 무쇠철갑대오의 영용한 기상을 계속 힘있게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항훈련경기에 참가한 대련합부대별 땅크승조들을 사열하시면서 땅크병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훈련장에서 영광의 군기와 함께 나란히 위대한 령장의 사열을 받고 크나큰 신임과 고무를 받아안은 땅크병들은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땅크승조들을 사열하신 후 몸소 신형주력땅크에 오르시여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직접 땅크를 몰아가시며 우리 군대 땅크병들의 충천한 전투적사기와 기세를 백배해주시고 투철한 대적관,전쟁관을 깊이 새겨주시였다.
전체 땅크부대 장병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위용찬 모습을 삼가 우러르며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전체 땅크부대 장병들은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무비의 담력과 만만한 배짱을 굳게 간직하고 무적의 철마를 질풍같이 몰아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진짜배기싸움군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항훈련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한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땅크병들과 함께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훈련경기참가자들은 몸소 훈련장에 불멸할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크나큰 영광과 믿음을 베풀어주시고 전투적기상과 용맹의 날개를 달아주신 김정은동지께 영원히 충성할 맹세,조국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갈 신념의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