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욱〉도꾜-아다찌구 동포동네에서 화재
2024년 03월 08일 09:00 련재과거는 미래를 가리키는 라침판이다. 련재 《우리의 자욱》에서는 본지에 게재된 사진과 기사로 재일조선인들이 걸어온 애국의 행로를 더듬어본다.
도꾜-아다찌구 동포동네에서 화재
1958년 3월 4일부
2월25일, 도꾜도 아다찌구의 공장에서 불이 나서 부근일대 400평이 전소되였다. 이 화재로 인하여 동포 90명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동포들은 린근에 거주하는 동포집이나 총련아다찌지부회관에 비난하였다. 총련지부는 지역의 일본시민들과 협력하여 구원활동을 전개하였으며 本木1丁目분회(당시)는 의복과 쌀 등 지원물자를 보내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