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시】우리모두의 품/한성우
2024년 03월 06일 13:20 기고설레인다, 뜨겁게!
굽이친다, 뜨겁게!
뒤흔든다, 뜨겁게!
우리모두 웨치며 노래부른다
《한없이 은혜로운 품이여!》
하여
더욱 뜨겁게! 줄기차게!
응원석이
붉기때문만이 아닌
응원가가
한목소리이기때문만이 아닌
바로 우리모두에게 소중하고
오늘은 더 간절한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조국이기때문…
국기를 우러른다
그것은 우리모두의
단 하나의 품이다!
(문예동 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