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투고시】우리모두의 품/한성우

2024년 03월 06일 13:20 기고

설레인다, 뜨겁게!

굽이친다, 뜨겁게!

뒤흔든다, 뜨겁게!

 

우리모두 웨치며 노래부른다

《한없이 은혜로운 품이여!》

하여

더욱 뜨겁게! 줄기차게!

 

응원석이

붉기때문만이 아닌

응원가가

한목소리이기때문만이 아닌

 

바로 우리모두에게 소중하고

오늘은 더 간절한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조국이기때문…

 

국기를 우러른다

그것은 우리모두의

단 하나의 품이다!

(문예동 맹원)

2월 28일, 조선 대 일본의 시합이 진행된 경기장 관람석. 3천여명의 동포응원단이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촬영-로금순기자)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