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히로시마 니시지부에서 신입생, 졸업생축하모임

조청, 청상회가 잠재력을 발휘

조청, 청상회가 주관한 행사에 동포들 46명이 참가하였다.

총련히로시마 니시지부에서 2월 3일 광명성절경축 신입생 및 졸업생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려세진위원장, 총련지부 박철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 학생들 46명이 참가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조청지부와 지역청상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곳 지부관하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혈육의 정으로 축하하기 위하여 조직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보링가 진행되였다.

지역청상회 명해양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보링모임은 남녀로소 참가자들의 웃음소리와 환성으로 시종 들끓었다. 모임에서는 졸업생들이 소개되여 결의표명을 하였으며 관하 단체들이 마련한 학교 체육복, 도서권을 비롯한 입학 및 졸업기념품이 전달되였다.

모임에서는 단체들이 마련한 기념품이 신입생과 졸업생들에게 전달되였다.

총련 니시지부에서는 25기에 들어 총련지부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월1번 운영함으로써 모든 단체들이 지부사업에서 자기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수행하여 지역애족애국운동을 고조시켜나가고있다. 그리고 이곳 지부는 동포봉사활동, 동포생활상담종합쎈터의 운영에서 현내 조직들의 앞장에 서있으며 특히 조청, 청상회가 대중행사의 착상과 조직사업에서 잠재력을 발휘하는 등 지부운동전반에서 발전변화가 일어나고있다.

행사를 주관한 조청, 청상회 역원들, 총련지부관하 단체책임자들은 모임을 통하여 《새 전성기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박차를 가할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조청히로시마 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