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창건 76돐 경축연회 진행
2024년 02월 09일 06:09 김정은원수님의 활동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창건 76돐 경축연회가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6돐에 즈음하여 2월 8일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국방성 지휘관들과 대련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초대되였다.
언제나 인민군장병들을 마음속 제일 첫자리에 두시고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며 우리 군대의 영광과 명예를 최고의 절정에서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연회장에 넘쳐흐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군장령들은 70여성상의 장구한 전투적려정에 자랑찬 승리와 혁혁한 무훈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인민군대를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천하제일명장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리일환동지,박정천동지,조춘룡동지,전현철동지,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에 앞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불세출의 령장을 최고사령관으로,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가장 정의롭고 강대한 조선인민군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전투적기백이 맥박치는 혁명군가들을 들으며 군장령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군대의 명성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연회에서는 박정천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박정천동지는 우리 군대가 태여난 뜻깊은 명절에 즈음하여 몸소 국방성청사를 찾으시고 전군의 장병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며 최상의 평가와 고무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한자리에 모시고 건군절의 온 하루를 무한한 영광속에 의의깊게 보내는 군장령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당의 명령지시에 절대복종하는 군대만이 승리할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군건설의 근본명줄로,군존재의 제일명분으로 간직할 때만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는 창군의 리념과 정신에 영원히 충실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군지휘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베풀어주신 믿음과 특전을 깊이 간직하고 작전과 책략을 하나 세우고 구령을 한번 내려도 당중앙의 의도와 0.001mm의 편차도 없는 정확하고 무조건적인 실천력을 발휘하여 인민군대의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영예롭게 수호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세계최강의 혁명무력을 건설하시고 필승불패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걸머진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줄기찬 강화발전과 불멸할 위훈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장에는 위대한 령장과 전사들사이의 각별한 정과 의리의 세계가 우리 군력사에 또다시 아로새겨지는 의의깊은 감격과 환희의 시간이 뜨겁게 흘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