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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니시도꾜 마찌다지부 동포신춘강연회

2024년 02월 01일 09:00 총련

힘과 지혜를 모아 힘있는 조직으로

신춘강연회에서는 금강산가극단 배우들에 의한 공연이 피로되였다.

총련니시도꾜 마찌다지부가 주최한 《2024마찌다동포신춘강연회》가 1월 28일에 진행되였다. 강연회와 소연, 추첨회의 3부제로 진행된 모임에 총련 마찌다지부 소문경위원장을 비롯한 남녀로소동포들 71명이 참가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랑독된 다음 제1부 강연회에서는 총련중앙 조선오부국장에 의한 강연이 진행되였다.

강사는 위대한 전환과 변혁을 이룩하고 새 승리에로 나아가는 우리 나라와 현 정세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례와 영상자료를 배합하면서 해설하여 참가자들에게 신심을 안겨주었다. 그러면서 동포들을 애족애국운동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맞는 올해를 분회활성화와 지부사업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하여 빛내이자고 호소하였다.

남녀로소동포들 71명이 참가하여 흥성이였다.

소문경위원장의 인사와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제2부 소연에서는 단체, 사업체, 조선학교 대표들, 사또가즈히꼬 마찌다시의회의원에 의한 인사가 있었으며 총련지부와 분회대표들이 관하 어린이들에게 세배돈으로서 도서권을 선물하였다.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원들이 장만한 료리를 들면서 지부와 분회, 학교를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 금강산가극단 김성대, 조은영배우들에 의한 공연이 진행되였다.

《봄맞이처녀》로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출발의 아침에》, 《아 내 조국》 등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과 열렬한 조국애가 넘친 노래들이 피로되였다. 그리고 《회양닐리리》, 《모란봉》, 《노들강변》, 《군밤타령》 등의 민요련곡이 피로되자 참가자들의 노래판, 춤판이 펼쳐졌다.

제3부에서는 총련 마찌다동분회 황현이분회장의 사회로 선물교환, 돌가위보게임, 추첨회 등이 흥겹게 진행되였다.

남녀로소동포들 71명이 참가하여 흥성이였다.

이번 강연회는 끊임없이 전진하며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굳게 하며 관하 동포들이 2024년의 애족애국사업에 나서는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모임에 참가한 동포들은 《정세와 조국의 발전상에 대하여 바로 알게 되니 신심이 났다.》, 《진실을 은페하고 오도하는 언론보도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어려울 때일수록 이런 강연회, 모임에 참가해야 한다.》, 《신심에 넘친 모임이였다. 노래와 어깨춤이 절로 나서 흥겨웠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모임을 조직한 실행위원들은 새세대가 주역이 되여 생기발랄하게 움직이며 따뜻한 정이 오가는 상부상조의 정신이 넘치는 분회와 힘있는 마찌다조직을 꾸려나가기 위해 동포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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