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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김화군, 지난 2년간에 공업생산액이 2배이상으로 장성

2024년 02월 13일 06:15 경제

김화군에 꾸려진 지방공업공장

《지방발전 20×10정책》추진의 본보기단위

《지방발전 20×10정책》추진의 본보기인 강원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지난 2년간 공업생산액이 2배이상으로 장성하고 군인민들의 사상정신상태와 물질문화생활령역에서 큰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증해주는 현실이다.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떠받들려 이름없던 막바지산골군인 김화군에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번듯하게 꾸려진것이 2022년 6월이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지난 2년간 공업생산액이 2배이상으로 장성하였다.

훌륭히 변모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지난 2년간 갖가지 질좋은 소비품들이 생산되여 군내주민들에게 공급되였다. 무균화, 무진화가 실현되고 현대적인 설비들을 일식으로 구비한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인 김화군식료공장이 인민생활향상에서 단단히 한몫하고있다.

맛과 향기가 독특한 사탕이며 과자, 빵, 이 고장 특산으로 소문난 깨고추장, 오미자단물, 다래단졸임을 비롯하여 지방원료로 대량생산하고있는 식료품은 10여종에 50여가지에 달한다.

매달 생산되는 질좋은 된장, 간장이 읍지구는 물론 리들에도 세대마다 빠짐없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안팎으로 면모를 일신한 옷공장에서는 지은옷을 비롯한 각종 피복제품들을 생산하고있으며 지난해에는 그 전해에 비해 1.2배이상의 생산장성을 안아왔다. 군에서는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자체의 원료원천을 든든히 확보한데 기초하여 여러가지 소비품과 건재품, 종이제품도 꽝꽝 생산하고있다.

군의 지방공업공장에서 생산된 기초식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벌어진 결과 일용품공장에 기름정제공정이 새로 구축되고 수지관생산공정이 더욱 보강되여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금성천》비누의 질이 한층 개선되였으며 각이한 규격의 수지관들을 생산할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지게 되였다.

지방자재로 손색없이 만든 건재품들이  김화군에서의 살림집건설에 리용되고있다.

지난해에 년간생산계획을 114%로 수행한 종이공장도 큰 규모의 공장들 못지 않게 학습장은 물론 필기종이, 포장종이까지 생산하고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군내의 농산물과 산림자원을 기본원료로 하고있다.

김화군의 일군들은 지방공업공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하자면 무엇보다 원료문제해결이 급선무라는것을 자각하고 재배원료기지면적을 종전의 2.5배이상으로 늘이고 지력을 높여 정보당 강냉이수확고도 2배로 끌어올리였다.

김화군의 상점에서

수백정보의 수유나무림과 100여정보의 종이원료림을 새로 조성하여 자체로 비누, 종이생산용원료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김화군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강원도는 물론 전국적인 전시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린접군들과 도의 지경을 벗어나 온 나라로 퍼져가는 현실이 펼쳐지는 속에 이제는 여기 산골사람들의 경쟁의식도 더욱 높아졌다.

김화군에서는 지방공업공장준공이후 상품포장을 더욱 개선하고 제품의 가지수를 46종에 125가지로 늘이였다.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올해 상반년기간에 품종확대와 질제고를 위한 10여건의 기술혁신목표를 대담하게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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