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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보강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북창의 경험

2024년 02월 12일 06:11 경제

일군들이 주인다운 립장에서 자기 역할을 수행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평안남도)에서는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에서 련일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지난해 련합기업소에서는 매달 단위앞에 맡겨진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을뿐 아니라 아름차고 방대하던 정비보강목표들을 어김없이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2호기를 비롯하여 5개 호기에 대한 대보수와 2호기 등 6개 호기에 대한 중보수과제를 결속하였다. 영구재처리장 상류언제증축공사는 75%계선을 돌파하고 석탄화차전복기 1호를 설치하고 운영에 착수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최근년간에 있어본적이 없는 정비보강실적이라고 일컫는 지난해의 자랑찬 성과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주인다운 립장과 자세를 견지하고 자기 역할을 수행한 결과 마련된것이다.

부문과 단위마다 특성이 있지만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의 생산토대강화를 위한 정비보강사업은 자체의 힘과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한 경우들이 있다.

례를 들어 화력발전소들에서 쓰이는 미루와 대치차, 타빈날개 등의 대형설비, 부분품들은 기계공장을 비롯한 다른 단위들에서 협동품으로 생산공급되며 해당 화력발전소들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생산공정과 설비들의 정비보강사업을 진행한다. 이것은 화력발전소들에서 정비보강사업의 성과여부가 주관적조건뿐 아니라 객관적조건에도 많이 좌우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이곳 일군들의 견해와 관점은 객관적조건이 성숙될 때까지 속수무책으로 무한정 기다리게 된다면 정비보강목표를 제기일내에 수행할수 없다는것이였다.

책임일군들은 석탄화차전복기의 설치,운영에 관해서도 그 제작과정으로부터 수송과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군들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이끌어주었다.

책임일군들이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기계공업성과 철도성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석탄화차전복기생산의 계획화로부터 제작, 수송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성공적으로 주도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강구하였다.

한편 공무부기사장을 비롯한 능력있고 내밀성이 있는 일군들을 해당 기업소에 내보내여 설비가 계획된 기간안에 제작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함경남도)에 나간 일군들은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는 한편 해당 단위들과 협동작전을 벌리면서 자재보장을 확고히 앞세워 그것이 그대로 대상설비생산성과로 이어지게 하였다.

전력생산을 늘여나가는 북창화력발전소(사진은 모두 《로동신문》)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가려는 련합기업소일군들의 혁신적인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응당한 결실을 맺었다. 과거에 비해 보름이상 앞당겨 설비제작 및 수송과제가 결속되는 혁신적성과들이 창조되였으며 이것은 련합기업소에서 계획한 정비보강목표수행을 일정대로 내밀수 있는 확고한 담보로 되였다.

국가과학원과 긴밀하게 련계하여 진행한 타빈날개교체를 비롯한 다른 정비보강사업도 주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깊이 자각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과감한 분발력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빠른 기간에 결속되였다.

지난해 방대한 정비보강과제를 수행하여 5개년계획기간에 도달하여야 할 전력생산목표점령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은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따라 해당 부문과 단위발전의 운명이 결정되며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주인다운 립장에서, 지속적발전의 견지에서 조직진행해나갈 때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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