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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올림픽 최종예선〉불굴의 투지와 완강한 공격기질을 과시/조선팀 1-2로 석패

2024년 02월 29일 07:16 체육

조선선수들은 동점을 향하여 뛰고 또 뛰여 문전에 재차 다가갔다(사진은 모두 로금순기자 촬영)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선 대 일본 경기가 28일 도꾜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되여 조선팀은 1-2로 석패하였다. 올림픽출전권은 아쉽게도 놓쳤으나 3천명의 동포응원단의 뜨거운 성원에 떠받들려 승리를 향해 끝까지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은 조국과 재일동포사이에 오고가는 뜨거운 정과 단결의 힘을 보여주었다.

힘찬 역공세로 문전을 위협

애국가를 부르는 조선선수들과 동포학생들

조선은 첫번째 경기(24일)와 마찬가지로 5명의 방어수를 등용하였으며 경기시작 직후부터 일본팀에 압력을 가하였다.

풍부한 운동량으로 일본의 공련결에 대응한 조선은 적극적으로 슛을 차고 꼴문을 노렸다. 전반 20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12번 최금옥선수가 능숙한 공몰기로 문전에 돌입하여 득점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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