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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올림픽 최종예선〉간또지방 우리 학교 학생들이 선수들과 함께 입장

2024년 02월 28일 15:17 주요뉴스

《선수들 못지 않게 당당하게》

오늘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선팀과 일본팀사이의 경기에서는 간또지방 조선학교 학생들이 조국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게 된다.

조선대표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꼬마선수들로 선발된 11명의 학생들은 조선대표된 긍지 드높이 영광의 무대에 나설 기쁨으로 가슴 설레이고있다.
대표로 뽑힌 니시도꾜제2초중 초급부 3학년 한서희학생은 자신이 대표로 뽑혔다고 들었을 때 《선수와 손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뻐서 눈물이 났다.》고 말한다. 초급부 1학년시기부터 축구를 하고있다는 그는 선수들 못지 않게 경기장에 당당히 입장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나도 우리 조선선수들처럼 되고싶다.》고 꿈을 피력하였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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