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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거점으로 대중운동을 벌려나가자/조청 쥬시고꾸지방 합동행사

2024년 02월 24일 09:00 단체・사업체

조청원들은 학예회 성공에 한몫하였다.

조청 히로시마, 오까야마, 에히메현본부 합동행사《바람은 서쪽에서 분다》가 10일 구라시끼시내, 17일 마쯔야마시내에서 각각 진행되여 여기에 각 조청본부관하 조청원들 연 40명이 참가하였다.

지난해 9월에 조직된 교류모임에 이어 제2, 제3탄으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5.28서한접수 2돐을 향한 조청중앙의 애국적대중운동《하나》에서 이곳 본부들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교환하고 대중운동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할것을 목적으로 조직되였다. 또한 이번 모임은 히로시마조고 학구인 조선학교를 위한 사업에서 조청이 선봉적역할을 놀아나갈 계기로 만들자는 안목밑에 각 학교 학예회를 전후하여 조직되였다.

히로시마조고 학구의 조청원들이 교류를 깊였다.

모임에서는 쥬시고꾸블로크에서 오래간만에 계획하는 일교생여름강습을 전 동맹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일교학생회사업에서 민족성고수의 돌파구를 열어제낄데 대한 발언이 있었다.

그리고 조청원들은 교류모임을 전후하여 진행된 오까야마초중 학예회 《흥》, 시고꾸초중학예회 《걸음》을 관람하였으며 동포사회의 미래이며 자랑인 학생들, 학예회의 준비사업에 적극 떨쳐나선 교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시고꾸초중 학예회에서는 이 지역 조청원들과 류학동 성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학교 학예회를 관람한 조청원들

행사에 참가한 조청히로시마 기따지부 권윤오조직부장(25살)은 《자기들의 정열을 무대에서 남김없이 과시하는 학생들, 그 학생들을 위하여 학예회를 꼭 성공시키자고 분투하는 교원들과 시고꾸동포들의 모습에 접하면서 감동을 금치 못한다.》며 자신도 지역동포사회를 위하여 한몫해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조청오까야마 오까야마지부 부금희선전문화부장(28살)은《다른 지역 조청원들과 교류를 깊이는 과정에 앞선 단위들의 경험이 공유되고 자극을 받았다. 앞으로도 쥬시고꾸지방의 조청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대를 깊임으로써 동포사회의 활성화에로 이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교류모임은 오까야마, 에히메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조청 에히메현본부 리상마위원장(30살)은 지난해에 이어 3번에 걸친 교류모임을 통해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뉴대를 깊이는데에 조청사업의 보람이 있다고 절감하였다. 행사에서 얻은 경험을 살리고 에히메동포사회를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곳 조청원들은 강령적5.28서한과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애국적대중운동에서 실적을 쌓으면서 각지 조선학교를 거점으로 대중운동을 보다 왕성히 벌려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제4차 교류모임은 10월에 예정하는 히로시마초중고운동회를 전후하여 조직할 작정이다.

【조청히로시마, 조청오까야마, 조청에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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