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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총련 니시도꾜본부

2024년 02월 22일 13:47 총련 본부・지부・분회

민족성이 넘치고 동포애로 단합된 분회를

《총련 및 녀성동맹 분회장합동회의》(주최=총련 니시도꾜본부)가 총련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니시도꾜본부가 주최하는 《총련 및 녀성동맹 분회장합동회의》가 18일 총련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김익순위원장, 녀성동맹본부 한영숙위원장, 니시도꾜청상회 황철수회장, 각 지부위원장들과 분회장들을 비롯한 역원들 약50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관하 모든 분회가 힘차게 궐기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니시도꾜분회활동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 목적으로 조직되였다.

먼저 상공련합회 김창선부리사장이 정세강연을 하였다.

강사는 격동되는 세계정세와 조선반도정세를 해설하면서 재일동포들이 애족애국의 전통을 계승하여 새시대를 개척해나갈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총련본부 김익순위원장이 2월에 시작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김익순위원장은 변화된 환경에 맞게 관하 분회들이 새로운 방법론을 가지고 운동에 나서고 분회를 민족성이 넘치고 동포애로 단합된 우리 동포동네로 꾸리기 위하여 역원들이 동포들속으로 적극 들어가자고 호소하였다.

그러면서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동포대중주인형, 동포대중참가형으로 확실히 전환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니시도꾜분회 250일경쟁》을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제기하였다.

2부 간친회가 녀성동맹 남부지부 백영선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되였다. 그는 분회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우리 분회장들은 동포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눈다.》며 《모두다 자기 분회를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꾸리기 위해 분발하자.》고 호소하였다.

《니시도꾜! 잠재력!》의 구호를 부르는 니시도꾜청상회 상임간사들

간친회에서는 니시도꾜청상회 상임간사들이 소개된 다음 황철수회장이 《우리 민족포럼2024 in 니시도꾜》를 앞둔 결심을 피력하였다. 그는 《민족교육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위하여 청상회가 각계층 동포들을 이어주는 거점이 되여 땀을 흘려 활동하고있다.》고 하면서 《민족포럼을 동포들의 기본생활단위이며 애국과업의 직접적인 집행단위인 분회와 함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로 하고싶다.》고 이야기하였다.

참가자들은 《니시도꾜! 잠재력!》이라는 구호를 다같이 불러 동포사회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고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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