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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구연대회2023〉청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멋진 화술/강평

2024년 02월 20일 06:00 민족교육

올해 4년만에 대면심사형식으로 진행된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에서는 동일본대회에서 총 91연목이, 서일본대회에서 총 87연목이 피로되였다. 동, 서 심사위원들의 강평을 소개한다.(정리-전기일기자)

랑독

동일본

랑독(이바라기초중고 박리연학생, 동일본사진은 모두 로금순기자 촬영)

여느때없이 전반적으로 작품을 잘 읽었다. 교과서의 바로읽기가 아니라 《들려주는 읽기》로서의 랑독경연이 되였다. 특히 중고급부의 수준이 아주 높았다. 앞으로 발음을 더 정확히 다질것이며 특히 초급부시기에 발음에 주의하여 읽는 습관을 더 잘 키우도록 해야 할것이다.

서일본

랑독(미나미오사까초급 길슬기학생)

전반적으로 랑독의 수준이 올랐다고 평가할수 있다. 출연하는 학생자신이 글내용을 정확히 리해하고 생동하게, 재미나게 잘 읽었다. 앞으로 랑독이 《들려주는 읽기》로 되자면 발음을 더 정확히 하며 작품의 양상을 잘 살려야 할것이다.

시랑송

동일본

시랑송(군마초중 박미아학생)

전반적으로 기초발음이 해결되였으며 시적억양을 자연스럽게 형상해내는데서 전진이 있었다. 앞으로 서정이 변할 때 갑자기 웨치거나 속도가 빨라지지 않게 서서히 조절하면서 감정조직을 잘하도록 주의를 돌릴것이다.

서일본

시랑송(고베조고 최지세학생)

출연자들이 서정적주인공들의 서정세계를 자기의것으로 하기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잘 보였다. 앞으로 감정이 승화될 때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속도를 빨리하자고 하는 경향을 극복할것이다.

예술선전

동일본

예술선전(요꼬하마초급)

학생들모두가 소개선전하려는 내용을 자기의것으로 소화하고 진실하고 즐겁게 표현하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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