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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을 경축하여 삼지연시에서 얼음조각축전

2024년 02월 15일 06:43 공화국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2024》

량강도 삼지연시에서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2024》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2024》

축전에는 삼지연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창작한 수천점의 얼음조각들이 전시되였다.

《민주조선》의 특파기자가 전한데 의하면 축전장에 모신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며 참관자들은 한없는 그리움으로 눈굽을 적시였으며 눈조각 《축원의 마음》을 보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장군님의 고결한 한생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다양한 주제의 얼음조각작품들도 장군님의 업적들을 감명깊게 보여주는 작품들이여서 참관자들은 그앞에서 쉬이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축전장에서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나날이 변모되는 조선의 모습을 형상한 작품들도 볼수 있다.

수십m의 길이를 가진 눈동굴에 펼쳐진 시의 특산물을 형상한 얼음조각들은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백두산아래 첫동네 삼지연시의 오늘을 생동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서리꽃을 형상한 수십m의 눈동굴, 수정다리, 썰매터도 참관자들에게 희열을 안겨주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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