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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독약》

2024년 02월 14일 08:15 메아리

인공지능으로 만든 가짜화상은 인차 그 진위(真偽)를 판별할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되여가고있다지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는 따위는 가짜정보라고 쉽게 판단할수 있을것이다.

◆그런데도 2016년 4월 구마모또지진후 SNS에서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 등의 류언이 확산되였다. 올해 정월초하루에 일어난 노또지진후에도 가짜 《구조요청》 등이 확산되는 한편 《외국인이 강도나 도적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우물에 독약을 넣었다.》 하는 허위정보들이 씌여졌다. 일반적으로 큰 재해가 일어나면 사람들이 불안해지고 정보의 진위를 분별함이 없이 무턱대고 정보를 확산해버리는 경향에 있다고 하지만 열람자수가 수익에 직결되는 SNS의 구조가 이를 증대시켰다고 말할수 있다. 이 구조를 악용하여 돈을 버는자가 있다고 생각하니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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