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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교원이 창작한 2.8경축행사의 마크

2024년 02월 08일 07:46 공화국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제도에서 꽃펴나는 재능

지난해 2월 8일에 성대히 진행된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 오각별에 조선인민군창건일인 2월 8일이 배합된 특색있는 마크는 경축행사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이 마크도안은 평양미술대학 리의성교원이 창작한것이다.

리의성교원이 창작한 2.8경축행사의 마크

평안북도 동창군의 산골마을에서 태여난 그는 어려서부터 농장직관원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미술에 취미가 있었다. 그의 어릴적꿈은 자기가 사는 농장마을의 전경을 화폭에 담아보는것이였다.

리의성교원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모두 찾아 꽃피워주는 사회주의제도에서 그는 산골학교의 미술소조에 다니게 되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도에서 진행하는 어느한 경연에서 순위권에도 들지 못하였다. 그날 화판을 내팽개치며 다시는 그림을 그리지 않겠다는 그에게 부친은 《네 이름이나 내라고 선생님들이 그렇게 품들여 배워준게 아니다. 고마운 우리 제도를 위해 언제나 꿈을 귀중히 여기고 리상을 높이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부친의 당부를 가슴속에 깊이 새긴 그는 리의성은 미술공부를 더 직심스레 하였다.

그후 군사복무를 마치고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한 그는 3학년때 새해축하장도안을 훌륭히 창작하여 전도유망한 도안창작가후비로 소문을 냈다.

대학교원이 되여 첫 도안으로 되는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마크도안창작을 위해 리의성교원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았다. 기념관앞에 거의 다달은 리의성은 숙연한 눈빛으로 승리상을 응시하였다.

승리를 의미하는 군모의 저 별과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알리는 2.8이라는 수자를 잘 배합한다면 좋은 도안이 될것 같았다. 그는 늘 가지고다니던 연필을 꺼내서 초고지에 무려 수십번을 그려보았다.

도안을 완성되였을 때 리의성교원은 어제날 산골학교의 학생이였던 자기의 리상이 사회주의제도에서 실현되고있음을 가슴뜨겁게 느끼였다고 한다.

그는 지금도 도안창작의 붓을 쉬임없이 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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