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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가나가와 니시요꼬하마지부 신춘모임

2024년 02월 08일 16:16 본부・지부・분회

지부동포들에게 계속 기쁨을

학생, 원아들과 80세이상의 동포들에게 새배돈이 전달되였다.

《총련가나가와 니시요꼬하마지부 신춘강연회》가 1월 21일 총련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남녀로소 각계각층 동포, 일본의 벗들 70명이 참가하였다.

호시까와분회 역원 5명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안내장의 작성으로부터 시작하여 동원분공을 세밀하게 짜고 호별방문을 기본으로 꾸준하게 준비사업을 진행하여왔다.

《총련가나가와 니시요꼬하마지부 신춘강연회》가 총련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1부에서는 조선대학교 렴문성준교수와 立教, 東海大講師인 阪堂博之씨(元共同通信社記者)가 강연을 하였다. 그들은 동포들이 알고싶어하는 조선반도정세와 일본언론의 허위성에 대하여 구체적인 분석과 함께 해설하였다.

2부 축하연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일제히 불고기를 구워 녀성동맹에서 장만한 맛좋은 음식을 들면서 웃음꽃, 이야기꽃을 피웠다.

새해를 맞으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원아들과 80세이상의 동포들에게 세배돈이 최철씨(재일본조선인가나가와현체육협회 회장), 최일영씨로부터 전달되였다.

학생, 원아들과 80세이상의 동포들에게 새배돈이 전달되였다.

올해 90살을 맞이하는 녀성동맹지부 변차순고문은 《미래를 내다보는 아이들과 함께 고령인 우리들에게까지 지부에서 이런 정성깊은 사랑을 돌려주니 너무나도 감개무량하다. 니시요꼬하마지부를 계속 안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계속하여 총련 호시까와분회 김명덕분회장의 사회로 추첨회가 진행되여 여러 상품을 받은 동포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이 넘쳤다. 또한 회장은 가나가와중고와 요꼬하마초급을 계속 힘차게 지원해나갈 참가자들의 열의로 충만되였으며 노도반도지진에 의해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위하여 위문금도 모아졌다.

《총련가나가와 니시요꼬하마지부 신춘강연회》가 총련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강의가 참 좋았다. 조선반도정세가 걱정되는 속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강사선생님들 그리고 동포들과 함께 의논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동포들이 많이 모이고 모임도 정성담아 준비되였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다.

이번 신춘모임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전성기 4차대회)를 향하여 앞으로도 총련, 녀성동맹 분회가 중심이 되여 동포들의 요구에 보답해나갈 의기양양한 출발의 마당이 되였다.

【니시요꼬하마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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