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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하여 사업해나가자/2024년 돗도리동포신춘모임

2024년 02월 07일 08:56 본부・지부・분회

돗도리동포신춘모임이 요나고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2024년 돗도리동포신춘모임이 4일 요나고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39명이 참가하였다.

총련본부 장수차상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랑독되고 조국에서 보내온 신춘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돗도리동포신춘모임이 요나고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이어 평화통일협회 송충석사무국장이 기념강연을 하였다. 그는 최근시기 조선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로선과 정책에 대하여, 올해 총련의 애족애국운동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

총련본부 박정우상임고문의 축배선창으로 소연이 시작되였다. 소연에서는 상공회, 청상회, 녀성동맹의 대표들이 새해결의와 올해 사업에 대한 포부를 피력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在日朝鮮学生美術展(学美)山陰地区実行委員会, 헤이트스피치를 용납하지 않는 米子市民의 모임 성원들도 참가하였다.

총련본부 박영치위원장은 올해부터 총련본부 전반운동과 관하 단체들의 활동을 정상화시키는데 력점을 두고 일심단결하여 사업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면서 모임을 결속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동포들은 《일본언론들은 조선이 마치 국제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지만 강연을 듣고 안심했다. 조선의 정책이 옳고 일관성이 있다는것을 잘 알았다.》, 《오랜만에 신춘모임이 개최되였는데 참가했더니 신이 났다.》 등 감상을 말하였다.

【돗도리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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