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 무지개회와 조고생들이 교류

학생들이 기획, 게임과 놀이로 들끓어

효고 무지개회와 고베조고 학생들과의 교류모임

지난 5일, 효고 무지개회와 고베조고 학생들과의 교류모임이 이곳 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청 조고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모임에는 무지개회에서 6가족 2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모임은 학생들이 기획한 각종 게임과 노래로 시종 들끓었다. 이날 상영된 5년간의 교류모임 모습을 엮은 영상편집물은 그간에 성장한 무지개회 참가자들의 모습과 조고생들이 변함없이 성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 학생은 처음으로 동포장애자와 접하게 되여 함께 한 시간이 아주 귀하고 잊혀지지 않을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무지개회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회

같은 시간에 효고인권협회 리사인 오정향씨(사법서사)가 출연한 成年後見制度에 대한 강연회가 무지개회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였다.

강연은 무지개회 가족들의 상황에 맞는 실례를 들면서 진행되였는바 참가자들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유자격자가 있어 안심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효고 무지개회와 고베조고 학생들과의 교류모임

무지개회 간친회에서 인사를 한 주지애회장은 올해 10년만에 진행될 무지개회 전국교류회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 행사에 효고의 모든 회원들이 다같이 참가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효고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