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이름난 인물들>송영일 평양건축대학 공학과학연구원 부원장
2024년 01월 03일 07:31 공화국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건축공학부문의 최우수발명가
평양건축대학 공학과학연구원 송영일부원장(67살, 공훈과학자, 교수 박사)은 조선의 건축공학부문의 권위있는 실력가, 공로자로 알려져있다. 2022년 최우수발명가상수상자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만 하여도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여러건의 발명을 하였다.
특히 《산업건물의 철근콩크리트기둥보강방법》은 우리 식의 완전히 새로운 보강구조와 공법으로 기둥개축공사에 드는 로력과 자재 등을 대폭 줄이고 공사기일을 크게 단축할수 있게 한 매우 가치있는 발명으로서 국가에 막대한 리익을 주었다.
송영일부원장은 일본에서 살다가 1960년에 조국의 품에 안겨 오래동안 창의고안명수로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도 아버지처럼 한생을 값있게 빛내일 굳은 결심을 간직하였다.
하여 평양건축대학을 졸업하고 젊은 시절부터 건설공학에 첨단리론을 대담하게 적용한 연구성과로 시선을 모은 그는 지난 40여년간 건물감정과 보수보강에서 제기되는 어려운 과제들을 혁신적방법으로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불가능하다던 어느한 산업구조물의 보수보강도 완전히 새로운 공법으로 훌륭히 해결하였고 어느한 보이라구조물 주기둥에 대한 보강작업도 지지기둥을 리용한 부분교체공법으로 손색없이 해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연구과제를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그는 초고층건물의 감정과제도 빠른 시일에 결속하는 특출한 실력을 발휘하였다.
건물감정과 보수보강에서 이룩한 그의 공적은 제철소와 제강소, 발전소, 전국의 크고작은 공장, 기업소의 산업구조물,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에 그대로 어리여있다.
송영일부원장은 지금까지 오랜 기간 대학교원으로, 과학자로 활동하면서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많은 중요건설대상들에 나가 현장에서 침식을 하면서 고심어린 사색과 탐구, 열정을 바쳐 새롭고 기발한 공법들을 창안도입하여 나라에 큰 보탬을 주고있다.
그는 고암-답촌철길, 과학기술전당, 평양교원대학, 중앙동물원, 평양가방공장, 려명거리, 송화거리를 비롯한 대상건설공사들의 어렵고 긴절한 건축공학적인 문제해결에서 두각을 나타내여 공사의 질과 속도를 앞당기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나라의 건축공학발전에 기여한 그가 받은 새 교수방법등록증과 발명권, 창의고안증서, 과학기술성과등록증 등은 수십건이나 된다.
그는 수많은 자재와 자금,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공사기일을 크게 단축할수 있게 한 《추가외력작용에 의한 강철트라스보강방법》을 새롭게 창안도입하여 이미 2014년 최우수발명가로 선정된바 있다.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그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진짜배기학자》, 《우리 부원장선생》, 《현장이 기다리는 과학자》로 사랑과 존경을 담아 호칭하고있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