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보통강반에 새로 꾸려진 야외빙상장, 련일 흥성

평양 보통강반에 새로 꾸려진 야외빙상장

평양의 중심부에 야외빙상장이 새로 꾸려졌다.

보통강반의 풍치를 더해주며 빙상관주변에 야외빙상장이 펼쳐짐으로써 평양시민들이 겨울철체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보다 즐거운 휴식을 할수 있게 되였다.

체육성 체육시설관리국, 무역관리국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사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적극 추진하여 또 하나의 겨울철 대중체육봉사기지를 번듯하게 꾸려놓았다.

야외빙상장에는 어린이들과 근로자들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는 보호벽과 의자 등이 설치되여있으며 스케트대여실, 스케트수리실을 비롯하여 모든 봉사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스케트를 즐기는 어린이들

특색있는 투광등과 정원등들로 하여 야외빙상장은 황홀한 야경을 펼치고있다.

야외빙상장에서는 저녁시간을 기본으로 하면서 기상기후조건에 따라 스케트와 썰매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야외빙상장은 작년 12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