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교또 야마시나지부에서 새해모임

비전임역원들이 중심이 되여 조직, 동원

새해모임에 남녀로소 동포들 약 40명이 참가하였다.

총련교또 야마시나지부 새해모임이 13일 총련지부사무소에서 진행되였다.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오랜만에 조직된 모임에 남녀로소 동포들 약 4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모임을 비전임지부상임위원들이 중심이 되여 준비와 동원사업을 꾸준히 벌린 결과 특히 학부모세대를 비롯한 많은 새세대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련지부 강세순부위원장의 새해인사와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지부가 장만한 음식을 들면서 교또조선가무단에 의한 공연, 동포들의 노래자랑, 이 지역에 거주하는 교또중고 졸업생과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의 교가 피로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모임에서는 작년말에 88살을 맞이한 녀성동맹 고문에게 꽃다발이 증정되였고 교또초급 학생들이 노래를 피로하여 축하하였다. 총련지부위원장, 녀성동맹지부위원장을 력임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대를 이어 이곳 애족애국사업에 나선 고문은 녀성동맹지부위원장으로 사업하였다. 고문의 경력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애국의 정신으로 가득찬 고문의 한생을 큰 감동속에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추첨회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지부에서 새해모임이 조직되여 참으로 기쁘다.》, 《년초부터 많은 동포들과 만나니 힘이 났다.》며 저마다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모임을 통해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야마시나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