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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과 련광정의 단청도색, 락랑국문화를 보여주는 무덤 원상복원

2024년 01월 24일 06:45 공화국

활발히 진행되는 민족문화유산보호사업

조선의 민족유산보호국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적극 보호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지난해 민족유산보호국에서는 단청색감제작기술과 칠보산전설, 고려약초가공기술과 리용풍습을 비롯하여 8개의 대상을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하였다.

평양시안의 대동문과 련광정의 단청도색과 기와잇기를 비롯하여 민족유산보호국에서는 력사유적들을 력사주의적원칙에서 원상대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련광정

한편 락랑박물관에서도 력사유적유물들에 대한 보존관리와 민족문화보급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이곳에서는 B.C. 30세기초에 성립된 고조선의 문화와 고조선유민들이 세운 소국인 락랑국문화의 계승성과 독자적성격을 잘 보여줄수 있는 2 000여점의 유물들을 진렬전시하여놓았다.

8기의 무덤을 원상복원하였다.

또한 야외에는 무덤변천의 합법칙적과정을 뚜렷이 보여줄수 있는 8기의 무덤을 원상복원하였다.

김명식관장에 의하면 박물관에서는 고분들에 있는 목재유물을 원상대로 보존하는 사업에 기본을 두고 이 사업을 전문연구기관들과의 련계밑에 과학적방법론에 기초하여 진행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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