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안금애, 김금옥선수들처럼》, 만경대구역과외청소년체육학교 배구소조원들
2024년 01월 06일 06:03 공화국2019년부터 전국적인 대회에서 실력을 과시
만경대구역과외청소년체육학교는 전국에 소문이 난 학교이다.
지난 7월에 진행된 제59차 전국청소년체육학교경기대회 배구경기에서 평양시팀은 황해남도팀을 이기고 1등을 쟁취하였다.
평양시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만경대구역과외청소년체육학교의 학생들이였다.
이 학교졸업생들가운데는 로력영웅 공훈체육인 안금애선수 (유술), 인민체육인 김금옥선수(마라손)를 비롯하여 국제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적지 않다.
이 학교학생들의 가슴마다에는 그들처럼 람홍색공화국기발을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릴 소중한 꿈들이 간직되여있다.
배구를 지망한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배구지도교원 리은향씨는 소학교, 초급중학교들에서 적성체질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고있다. 그리고 그들이 옳바른 기초기술을 습득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공보내기와 공받기를 비롯한 기초기술동작들을 습득시키는데 보다 큰 힘을 넣는 한편 소년기에 있는 학생들의 키를 크게 자래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이에 맞는 다양한 훈련방법들을 적용해나가고있다.
그는 배구장을 세분화하여 학생들을 위한 위치별 보내기훈련기재도 창안하여 도입하였다. 하여 많은 학생들의 공감각과 정확도가 높아졌다.
그는 낮에는 훈련지도를 하고 밤에는 매 학생들의 훈련정형분석과 함께 자질향상을 위해 애썼다.
하여 이 학교는 배구기초기술경기, 배구기초체력경기, 4인조배구경기에서 모두 앞자리를 차지하여 시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되였으며 2019년부터는 전국적인 경기들에 나가 실력을 과시하였다.
지금 이곳 배구선수들은 우승을 고수할 목표를 내세우고 훈련의 나날을 보내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