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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도 창성군, 두메산촌의 《옥류관》을 찾으시여

2024년 01월 28일 07:50 공화국

두메산촌의 《옥류관》이라고 불리우는 창성각

《일군들의 사업에 대한 평가는 바로 인민들의 목소리》

평안북도 창성군 읍소재지에는 이곳 사람들이 《옥류관》이라 정답게 부르는 봉사기지들이 있다.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이다.

사람들이 평양랭면으로 유명한 봉사기지의 이름으로 부루는것은 푸른 지붕을 떠이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반겨맞는 건물이 평양의 옥류관을 바라보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때문만은 아니다.

겉모습도 보기 좋았지만 건물안에 들어서니 더더욱 이채롭다. 마치 거울을 깔아놓은듯 알른거리는 바닥이며 산뜻하면서도 특색있는 벽장식, 갖가지 모양의 무리등들과 현대미를 적극 살려주는 간접조명 등이 눈에 안겨온다.

독특하게 배치된 식사칸들에서는 국수와 빵, 전골, 불고기 등 여러가지 음식들이 봉사된다.

두메산촌의 《옥류관》에도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이 어리여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지금으로부터 10년전 훌륭하게 꾸려진 창성각에 들리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금 식사실들이 비여있는데 우리 인민들이 식사할 때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못내 서운해하시였다고 한다.

원수님께서는 창성각의 감상록에 씌여진 감상글을 들으고 제일먼저 박수를 쳐주시면서 일군들의 사업에 대한 평가는 바로 인민들의 목소리라고, 인민들이 좋다고 하면 더 다른 평가는 필요없다고 하시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모든 사업의 기준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성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그러면서 원자재는 어떻게 공급받고 국수꾸미는 무엇을 놓아주는가 등을 다정히 물으시며 음식문화를 발전시키자면 료리축전을 장려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현지지도의 그날 원수님께서는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의 종업원들이 인민들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봉사활동을 잘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바로 그래서 오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령도자의 따뜻한 사랑을 페부로 느끼고있다.

창성각 책임자인 김옥하녀성도 이렇게 말하고있다.

《받아안은 믿음이 클수록 우리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집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군내주민들이 창성각과 창성국수집을 내 고향의 〈옥류관〉이라고 더 정답게 부를수 있게 봉사활동을 더 잘해나가겠습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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