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의 특산물 백두산들쭉으로 소문난 명제품을
2024년 01월 10일 07:03 경제조업 4년째의 음료공장에서 단물, 과자, 술을 생산
조선에서는 지방경제를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해당 지역의 원료와 자재를 리용하여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여기에는 특별한 기준이나 공식이 따로 없으며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여도 자기 지역의 특색이 살아나게 하는데 주된 힘이 돌려지고있다.
조선의 북부 량강도의 특산물은 백두산들쭉이다.
유명한 들쭉산지인 삼지연시에는 들쭉음료공장이 있다. 최근년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삼지연시건설이 진행되면서 삼지연들쭉음료공장도 새로 일떠섰다.
4년전부터 생산을 시작한 이곳 공장에서는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고 새 제품들을 개발하고있다. 작년에도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수입에 의존하던 어느한 식품첨가제를 국내원료로 개발하였으며 들쭉씨를 가지고 새로운 가공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삼지연들쭉음료공장 소개 (영상편집물)
공장에서는 단묵과 단물, 과자, 술을 비롯하여 10종에 수십가지나 되는 들쭉제품들이 생산된다.
들쭉제품들을 온 나라 인민들이 즐겨찾는 소문난 명제품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삼지연들쭉음료공장의 목표로 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