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섬유를 보강제로 하는 새형의 압력용기를 독자개발
2024년 01월 29일 07:48 공화국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에서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에서는 유리섬유를 보강재로 하는 수지복합재료를 리용하여 새형의 압력용기들을 제작하고있다.
압력용기는 금속, 화학공업과 건설, 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물정화계통과 액체 및 기체공급계통의 압력탕크 등으로 그 리용범위가 대단히 넓은 필수적인 수단이다.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에서 제작한 압력용기들은 거의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선진수준에 도달한것으로 하여 해당 단위들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세계적으로 몇개 나라들의 독점물로 되고있는 이 압력용기들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할수 있는 기술공정을 새롭게 확립하는데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것은 연구소 분소장인 전창혁씨이다.
압력용기생산과 관련한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깊이 연구하면서 국가과학원안의 여러 연구단위들과의 련계를 긴밀히 하였다. 한편 새로운 압력용기제작기술을 확립하는 과정이 곧 자체의 인재력량을 꾸리는 계기로 될수 있게 각이한 학문을 전공한 연구소의 과학자들을 연구사업에 인입시켰다.
그들과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압력용기의 기본형타인 콩크리트모형에 유리섬유를 골고루 입힐수 있는 기계장치를 착상하였다. 4년간에 걸쳐 고심어린 연구를 진행하여 유리섬유를 입히는 작업의 정확도를 보장할수 있는 조종프로그람을 성과적으로 개발하였다.
서로 배우고 배워주면서 경화제도 자체로 개발하여 새형의 압력용기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제작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전창혁씨와 그의 연구집단은 작년말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첨단기술개발에 계속 힘을 기울이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