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에서 새년도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사업 적극화
2024년 01월 09일 06:35 경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책정명시한 새년도 경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에서 적극화되고있다.
내각에서는 당정책에 립각하여 국가경제관리에서 강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며 경제지도와 관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작전과 방략을 세부적으로 현실성있게 수립해나가고있다.
인민경제계획수행과 관련한 부문들과 단위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여 국가경제의 명맥을 살리고 목적지향적인 발전을 견인하며 경제사업에 대한 내각책임제,내각중심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이 세워지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생산계획을 수행하면서 정비보강사업을 완강하게 내미는것과 함께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힘을 집중하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현실적이며 실제적인 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고있다.
경제지도기관들에서는 당중앙이 밝힌 올해의 전진방향과 투쟁방침을 받들고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추이를 공고히 하는데 모를 박고 창조적지혜를 합치고있다.
국가계획위원회,중앙통계국,재정성,국가가격위원회 등에서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에 작용하는 중요인자들을 정확히 예측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는데로 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