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선수들 2023년 국제력기련맹 그랜드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023년 12월 08일 07:51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우리 나라 선수들이 2023년 국제력기련맹 그랜드상경기대회에서 영예의 제1위를 하였다.
까타르의 도하에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인도네시아,프랑스를 비롯한 9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380여명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고있다.
남자 55㎏급경기에 진출한 방은철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16kg,추켜올리기에서 152kg,종합 268kg을,녀자 45㎏급경기에 출전한 원현심선수
는 끌어올리기에서 82㎏,추켜올리기에서 99㎏,종합 181㎏을 들어올림으로써 단연 1위를 하고 각각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리성금선수는 녀자 49㎏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종합 2위를 하였다.
6일에 진행된 녀자 55㎏급경기에서 리수연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94㎏,추켜올리기에서 116㎏,종합 210㎏을 성공시킴으로써 끌어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추켜올리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남자 61㎏급경기에서 박명진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34㎏,추켜올리기에서 171kg,종합 305kg을 들어올리고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끌어올리기에서는 동메달을 받았다.
강현경선수는 녀자 55㎏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