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족애국운동 2023〉강령적서한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
2023년 12월 27일 13:03 총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이한 2023년. 총련은 김정은원수님의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과시하고 강령적서한을 철저히 관철하여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애족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렸다.
《2개월집중전》에 총궐기
총련은 년초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12(2023)년 새해축전을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1월 20일)을 가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는 경사스러운 해에 강령적5.28서한관철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2차회의(3월 16~17일)에서는 《강령적서한접수 1돐을 전형창조의 빛나는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2개월집중전》을 벌려나갈것이 토의결정되였다. 전 조직, 모든 단위들에서는 강령적서한의 전면적관철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기 위한 집중전에 총궐기하였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이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동포제일주의를 사상적종자로 일관시켜 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에 따라 단위별 실정에 맞게 전형창조의 기본주제를 정하고 운동을 추진해나가는 가운데 주요 총련본부위원장회의(4월 26일)가 소집되였다. 전형창조운동을 비롯한 총련의 전반사업을 애국적대중운동으로 더욱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결정에 따라 5월중순부터 7월중순까지 2차례에 걸쳐 허종만의장,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각 부의장, 국장을 비롯한 총련중앙의 일군들이 일제히 본부와 지부에 들어가 현장의 일군들, 비전임역원, 열성자들과 함께 운동을 고조시켜나갔다.
축적된 경험과 방법론
전형창조운동기간 앞선 단위들에서는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정한 전형창조의 주제에 따라 기준과 목표들을 훌륭히 달성해나갔으며 그 과정에는 귀중한 경험과 방법론들이 축적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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