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월별 열람순위 1위

2023년 12월 25일 09:36 메아리

《조선신보》전자판 2월의 열람순위 1위는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보도였다. 공화국창건 75돐, 전승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평양에서는 막강한 정치군사력을 과시하는 심야열병식이 3번이나 진행되였다. 한편 9월의 열람순위 1위는 도꾜에서 진행된 공화국창건 75돐경축 대공연 《우리의 국기》. 각지 재일동포들도 건국절을 성대히 기념하였다. 올해 1년간을 월별 열람순위 1위였던 기사를 통해 돌이켜본다.

◆6월은 허종만의장이 서한관철에 떨쳐나서고있는 지부사업을 지도한 소식, 7월은 총련중앙위원회 제25기 제2차회의보도, 10월은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3차회의보도였다. 강령적서한접수 1돐이 되는 올해, 그 관철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룬 한해였다.

◆4월은 창립 75돐이 되는 아이찌중고에서 새 교사 입사식이 진행된 소식, 5월은 오사까중고창립 70돐기념 동포대축전, 8월은 교또중고창립 70돐기념 동포대축제였다. 이밖에도 70돐을 맞이한 이바라기초중고 등 각지에서 학교창립기념일을 전 동포적으로 경축하였다.

◆3월은 교또중고 취주악부가 《전국》안삼블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은 소식, 12월은 조선대학교 졸업생 4명이 2023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소식, 1월은 제45차 재일조선학생 《꽃송이》현상모집 입선작 일람, 11월은 제55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였다. 올해에도 민족교육의 화원속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활약이 눈에 띄였다.

◆지난 시기 1월과 12월에는 설맞이공연과 이를 향해 훈련하는 학생들을 소개하는 평양발기사들이 상위를 독차지하였다. 명년에는 꼭 조국방문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는것은 동포, 학생들의 공통된 심정일것이다.(강)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