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족애국운동2023 취재후기②〉된바람속에서 찾은 풍경

민족성고수의 된바람! 올해도 각가지 훌륭한 공연들과 전시회들마다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가 꽃펴났다. 그리고 새로 나온 전자판 《조선말사전》은 학생들을 비롯한 동포들의 낯익은 길동무가 되였으며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힘있는 무기가 되였다.

필자자신 여러 공연과 예술작품들에 접할 때마다 힘을 얻었고 《조선말사전》도 기사집필의 도움이 되고있다.

특히 인상깊이 남은것은 효고에서 진행된 금강산가극단 디너공연 《상봉》이였다. 동포들은 민요련곡에 맞춰 상봉의 기쁨을 《어깨춤바다》로 펼쳐놓았다. 그 흐뭇한 광경만이 인상깊은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