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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꾸려진 교사에 더 많은 학생들을/도꾜제5초중학구 어린이크리스마스모임

2023년 12월 23일 08:00 민족교육

《도꾜제5초중학구 어린이크리스마스모임》이 진행되였다.

개수사업이 한창인 도꾜제5초중에서 17일, 《도꾜제5초중학구 어린이크리스마스모임》(주최=준비위원회)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학구내 학령전어린이와 그 가족들과 도꾜제5초중 오영철교장을 비롯한 이곳 학교 저학년 학생들, 교직원, 학구내 총련지부위원장들을 비롯한 일군들 122명이 참가하였다.

지난해부터 추진되여온 개수사업은 래년 4월에 완료되여 완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수가 끝난 교사에 더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처음으로 학구3지역합동으로 개최되였다. 행사의 준비위원회에는 가쯔시까, 에도가와의 엄마어린이모임책임자들과 이러한 조직이 없는 스미다지역에서 2명이 망라되였으며 녀성동맹 도꾜도본부의 역원도 여기에 합세하였다. 녀성동맹본부에서는 강령적5.28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의 주제를 민족교육으로 정하여 관하지역 엄마어린이모임의 활성화에 주력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겨노는 마당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호자들의 교류를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것은 이곳 학교 학부모들인 준비위원회 성원들 자신이 아이를 조선학교에 입학시켰던 당시 고민을 품은 자기들의 경험에서 출발한것이다.

그들은 《낯익은 일본유치원의 보호자들과 같이 일본학교에 자식을 보내려고 했었다.》,《모교임에도 불구하고 그때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섭섭함과 불안에서 우리 학교입학을 단념할가고 생각했었다.》고 토로한다.

이러한 부모들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하여 준비위원회 성원들은 론의를 거듭하여 학생들과 새로 꾸려지는 교사를 선보이는 동시에 보호자들이 적극 교류할수 있게 모임을 준비하였다.

또한 동원사업에서는 학구의 총련지부, 녀성동맹지부, 청상회, 조청을 비롯한 전 조직이 준비위원회를 도와나섰다.

그 결과 행사당일 학령전어린이가 있는 35세대가 학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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