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질병예방통제소를 새로 건설

중앙질병예방통제소

나라의 방역안전을 완벽하게 담보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는 속에 중앙질병예방통제소가 새로 건설되였다.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김정은원수님동지께서는 중앙질병예방통제소건설과 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으며 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인민보건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앞선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연건평 수천㎡에 달하는 건물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중앙질병예방통제소가 현대화, 정보화가 실현된 나라의 위생방역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각종 병원성미생물검사를 표준화, 과학화하고 질병들의 류입과 발생, 전파 등을 정상적으로 감시, 통제, 관리할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태성비서와 전승국내각부총리, 최경철보건상, 관계부문 일군들이 21일 새로 건설된 중앙질병예방통제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