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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과 분노의 세말

2023년 12월 20일 11:34 메아리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로동신문》에는 올해가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장식된데 대한 글이  게재되고 휘황한 미래에 대한 희망넘친 론조가 전개되고있다. 그런데 군사분계선 이남의 여론은 판이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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