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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제약공장이 세계적수준에서 대시 개건현대화된 사연

2023년 12월 22일 06:30 김정은원수님의 활동

사회주의보건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는 령도의 손길

올해 들어 조선에서는 보건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섰다. 지난 10월에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이 조업한데 이어 11월에는 평양제약공장,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이, 12월에는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이 준공하였으며 사회주의보건발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많은 대상들이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두고있다.

이에 대하여 《로동신문》은 《인민들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물질적으로 원만히 담보할수 있는 밝은 전망을 안고있는 보건시설들이 한해에 이렇듯 많이 일떠선 례는 없었다.》며 이 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보건발전의 획기적전환기가 도래하였음을 알리는 시대의 종소리와도 같다.》고 하였다.

평양제약공장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지난 11월 원료출고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매 공정에 현대적인 검사체계가 확립되고 생산과 경영관리를 최량화, 최적화하면서도 품질관리를 과학적으로 할수 있는 평양제약공장이 새로 일떠섰다. 공장은 종전의 3배에 달하는 의약품을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평양제약공장이 제약공업의 본보기공장으로 훌륭하게 일떠서게 된데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이 깃들어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공장을 찾으신것은 대소한의 추위가 휘몰아치던 2018년 1월이였다.

당시 공장은 생산공정들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꾸리고 공장에 통합생산체계를 전반적으로 구축한것을 비롯하여 현대화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를 이룩하였다.

원수님께서는 평양제약공장의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고, 공장구내가 환하고 깨끗하다고 하시며 공장으로 들어서시였다.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공장을 돌아보시며 생산공정과 위생환경이 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가도 알아보시고 몸소 생산되는 의약품의 가지수와 질도 가늠해보시며 포장용기와 상표도안들을 그것을 사용하게 될 인민들의 립장에서 잘 만들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제약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공장현대화에 바쳐진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고나서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평양제약공장현대화는 이제부터입니다.》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현대화를 할바에는 세계적수준에 도달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를 즉석에서 다 풀어주시고 나라의 제약공업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였다.

이날 원수님께서는 공장현대화만이 아니라 현대화된 공장에서 의약품생산을 정상화하는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제약공장들에 원료를 원만히 보장해주자면 흥남제약공장을 추켜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에 따라 흥남제약공장에 꾸리게 되여있는 여러 계렬의 생산공정들에 대해서도 료해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제약공장과 흥남제약공장의 현대화를 대담하게 밀고나갈 구상을 펼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금을 들여서라도 사회주의보건사업, 인민들의 건강증진,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켜세워야 합니다.이것은 단순히 보건부문앞에 나서는 정책적인 과업인것만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요구입니다.》

준공식 참가자들이 공장을 돓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평양제약공장을 우리 나라 제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훌륭히 꾸리고 이곳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의 제약공장들을 다 현대적으로 개건하자는것이 자신의 구상이라고, 제약공업부문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하시며 그 사업을 이끌어주신 령도의 손길아래 평양과 흥남에서는 공장현대화사업이 동시에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그리하여 오늘날 평양제약공장에서는 질좋은 의약품들이 쏟아져나오고 흥남제약공장은 수십종의 의약품원료를 생산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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