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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에게 힘을,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채리티공연《미래에로의 한걸음》

2023년 12월 05일 17:13 단체・사업체 민족교육 주요뉴스 총련

도꾜제5초중 개수사업을 위하여

1일, 채리티공연《미래에로의 한걸음》이 진행되였다.

채리티공연《미래에로의 한걸음》이 1일 曳舟文化쎈터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도꾜제5초중 지원단체 제5의 나까마회 藤野正和대표(일본조선학술교류협회 회장), 東京都議会議員들을 비롯한 일본시민들 500여명이 관람하였다.

도꾜제5초중에서는 학교를 보다 훌륭한 교육환경을 갖춘 지역동포사회의 거점, 학생들의 보금자리로 꾸리기 위해 교사개수공사가 8월에 시작되였으며 관하학구에서 전 동포적인 기금운동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이날 공연은 이 사업에 기여할 목적으로 도꾜제5초중 어머니회와 학구내의 녀성동맹지부 자녀부를 중심으로 조직되였다.

공연에는 이곳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역동포들과 학교관계자들, 도꾜조선가무단, 지역조청원들, 지원단체 제5의 나까마회 성원 등 200여명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9월에 진행된 궐기모임이후 학교의 미래를 위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그동안 자기 일, 집일을 와닥닥 해치우고 총련지부회관, 학교 등에서 련습을 거듭하였다.

사물놀이로 막을 올린 1부 《이어가자, 우리 함께》에서는 지역동포들과 일본의 벗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이곳 민족교육을 지켜나갈 결심을 담아 남성중창 《희망의 길》, 혼성중창 《림진강》, 혼성중창 《우리도 함께 마음 하나》 등 8연목이 피로되였다.

이어 진행된 2부 《미래에로의 한걸음》에서는 이 지역민족교육의 밝은 미래에로의 새 출발을 하는 출연자들의 결심이 담겨진 관현악합주 《경축》, 녀성중창 《너희들의 가방안에》, 합창 《제5사랑 새겨가리-마음속 사진첩에-》 등 8연목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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