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미에 욕가이찌지부에서 송년회

지부를 따뜻하고 화목한 동포동네로

총련미에 욕가이찌지부 동포송년회가 관하 동포들 59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지난 12월 3일 총련미에 욕가이찌지부 동포송년회가 욕가이찌시내 음식점에서 관하 동포들 59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이날 송년회는 올해 7월 30일에 총련과 녀성동맹이 대회를 가지고 지부상임위원회를 새로 꾸린 이후 10여년만에 조직되였으며 참가한 고문들은 못내 기뻐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김현이위원장(본부위원장 겸임)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올해 총련과 녀성동맹이 지부대회를 가진데 이어 조청지부가 38명의 참가밑에 대회를 가지고 조청지부를 재건한데 대하여, 또한 9월에 청상회가 성과적으로 조직한 우리민족포럼에 욕가이찌지부 관하118명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선대들이 이룩한 미에애족애국운동의 전통과 업적을 고스란히 이어 욕가이찌지부가 지부사업을 동포대중주인형, 동포대중참가형으로 크게 고조시켜나갈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송년회에서는 2024학년도에 새로 입학하게 될 신입생들이 소개된 다음 그들에게 선물이 전달되였으며 총련과 녀성동맹, 조청지부의 상임위원들과 미에현청상회 회장, 간사장들이 소개되였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음식을 즐기면서 머지않아 맞이하게 될 희망찬 새해에 미에조직과 동포사회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욕가이찌지부가 앞장서나갈데 대하여 서로 다짐하였다.

【미에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