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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생산을 위해 위성자료도 리용, 종합봉사체계 《소금산》

2023년 12월 23일 08:07 경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정보기술사에서 개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정보기술사에서 소금생산을 늘이는데 효과적으로 이바지하는 제염기상종합봉사체계 《소금산》1.0을 내놓았다.

이 체계는 제염공업부문에 절실히 요구되는 여러가지 기상자료를 국가망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봉사하는 전문화되고 종합적인 기상정보봉사체계이다.

소금은 인민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초식품이며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

귀성제염소에서 생산된 소금(조선중앙통신)

러 부문에서 많이 쓰이는 원료이다.

소금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으로 하여 각제 제염소들에 날씨와 관련한 기상예보자료를 제때에 정확히 알려주는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김정혁실장을 비롯한 프로그람개발집단의 과학자들은 지난해에 나라의 소금생산에 이바지하는 기상정보봉사체계의 개발에 착수하였다. 그동안 인공위성에 의한 구름화상 및 강수구역자료와 국내 실정에 맞는 초단기, 단기, 중기예보 및 해상예보자료, 예견되는 기상조건에 따르는 물면증발자료들을 편리하게 열람할수 있도록 사용자대면부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또한 생산된 소금이 비에 의해 류실되는 현상을 미리막는데 효과적인 새로운 기술제안들에 대한 연구도 심화시켰다.

기상수문국에서

이에 토대하여 《소금산》1.0을 개발한 과학자들은 지난해 봄부터 각지의 여러 제염소에 이 봉사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을 내밀어왔다. 그리하여 지난해에만도 수천t의 소금을 증산할수 있게 함으로써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었다.

실리가 큰 이 응용과학기술성과를 내놓은 과학자들은 얼마전에 국가과학기술성과도입증서를 받았다.

현재 기상수문국에서는 소금공업부문과 협동하여 제염기상종합봉사체계 《소금산》1.0을 전국의 모든 제염소들에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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