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사이다마 60살이상 동포들의 모임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마당

사이다마지역 고령동포들의 조직인 사이다마현 고려회가 주최하는 제4차 사이다마 60살이상 동포들의 모임이 11월 5일에 사이다마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리창용위원장, 고려회 리승신회장을 비롯한 60살이상 동포들과 관계자들 약 160명이 참가하였다.

2015년부터 2년에 한번 진행되여온 모임은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작년 개최가 연기되고 올해 4번째를 맞이하게 되였다. 이 모임은 2년에 1번씩 번갈아 진행되는 고려회 려행모임과 함께 현내 60살이상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와 뉴대를 깊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귀중한 마당으로 되고있다.

1부모임에서는 리승신회장이 사업보고를 한 다음 새 역원들이 선출되였다.

또한 2부연회에서는 맛잇는 음식을 들면서 사이다마초중 학생들과 현내 예술애호가들,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재회를 반가워하며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다같이 회포를 나누니 정말 기쁘다.》《큰 힘을 얻고 돌아간다.》 등 기쁨을 표시하였다.

【사이다마지국】